안녕하세요.
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
거의 막바지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..
지난 일요일 저녁 자가키트 두줄이 나왔네요~
자가키트에서 두 줄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저도 검색을 했답니다.
방법은 두 가지입니다.
첫번째는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하기
두 줄 나온 자가키트를 가지고 가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. 결과는 24시간 후에 나오며 무료라고 해요.
두번째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인데요. 결과는 10분 정도 후에 볼 수 있다고 해요.
검사비는 무료이지만 진료비는 발생한다고 하네요.
신속항원검사 병원 검색하셔서 가심 되어요.
저는 자가키트 두 줄에 증상까지 있어서 어차피 보건소를 가서 PCR 검사를 하더라도 병원에 가서 약을 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.
보건소 갔다가 병원에 가느니 병원가서 한방에 해결하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.
자가키트 두줄 나오면
증상 있으면 병원가서 신속항원검사 하고 약받고 집에가서 자가격리
증상 없으면 보건소가서 PCR검사 후 집에가서 자가격리
코로나 증상
수요일 아침 ~ 목이 아주 조금 불편한 느낌
저녁 ~ 목이 약간 부은 느낌이 들고 온몸이 춥고 허리가 아주 아팠어요
목요일 아침 ~ 이비인후과에 가서 목감기약 받아와서 먹었더니 조금 나아짐. 자가키트 해보니 음성 나왔어요. 하루종일 추워서 두꺼운 파카 입고 목도리 하고 있었음.
금요일 새벽 ~ 자다가 너무 추워서 깨서 약 먹고 다시 잘 정도로 오한이 있었지만 다행히 고열은 없고 미열은 지속되었어요. 온몸에 힘이 없는 느낌이고 침대에 딱 붙어있고만 싶은 컨디션이었네요.
토요일 ~ 이비인후과 약을 계속 먹는데도 목은 계속 부어오는 느낌이었고 근육통은 좀 나아졌어요.
일요일 ~ 이비인후과 약에 진통제가 있어 먹었는데도 침을 삼킬 때마다 느껴지는 그 고통 ㅠㅠ 약을 먹으면 좀 괜찮아졌지만 약 먹을 시간이 다가오면 너무나 아팠어요. 자가키트 두 번 했는데 한번은 희미하게 , 두번째는 선명하게 두줄이 나왔어요.
거의 끝이라 생각했던 코로나.. 아직 끝이 아니었습니다. 다음번엔 월요일에 처방받은 약들과 자가격리 이야기 공유해 볼께요. 다들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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